소양인 체질

반갑습니다. 오늘은 소양인 체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화기가 강하나 생식기계 통이 약한 형으로 상체가 발달하고 민첩하고 비판적이지만 감정적이고 끈기가 부족한 편입니다. 비교적 성격이 급하고 덜렁대는 것이 많고 항상 가정의 일보다 외부의 일을 좋아하고 자신의 일을 중요시 여기지 않습니다. 판단은 빠르나 계획은 했으나 일이 잘 안 되면 그냥 수긍하고 넘기기를 잘합니다. 그리고 뭐든 할 때 소질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비장이 크고 신장이 작으므로 비 부위 흉곽이 발달되어있고 허리 아래 엉덩이 뼈와 고관절이 약합니다. 상체가 든든하고 튼튼하지만 하체가 가벼워서 빠르다고 합니다. 항상 큰 것만 바라보고 작은 것들은 소홀히 하는 것이 많습니다. 말을 할 때에도 논리적이게 하지 못하고 빨리 끝내기를 원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심장의 압박이 심해지고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항상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고 무리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통과 코피가 자주 나고 입이 건조하면서 염증이 잘 생깁니다. 눈이 자주 건조해지고 피로감이 빨리 옵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음식이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닭고기나 술, 매운 음식 같은 것을 피하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오늘은 소양인 체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은 각자마다 체질이 있고 거기에 맞춰서 뭐든지 해야 합니다. 그만큼 먹는 것과 생활패턴을 잘 맞추어서 해야지 탈도 안 나고 잘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건강 잘 챙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