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무 효능

열등감 2019. 8. 18. 08:10

반갑습니다. 오늘은 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배추 고추와 같이 3대 채소 중에 하나라고 말합니다. 겨울철 무는 삼산 정도의 효능을 보여서 정말 몸에 좋다고 합니다. 각 지역마다 부르는 게 다르고 호남지방은 무를 무수 또는 무시라고 하고, 영남지방에서는 무시라고 한다고 합니다. 많은 요리에도 사용되고 우리가 항상 곁에서 보이는 채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주 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에는 매운맛을 내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유황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발암물질을 파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매콤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기능을 강화하여 기침, 가래, 편도선 목 통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무에 함유된 시니그린 성분은 유황성분으로 기관지에 정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에 함유된 베타인 성분은 간 기능을 보호해주고 카탈라아제 성분은 체내 알코올 대사과정 중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해줌으로써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에 함유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육을 도와서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은 골다공증을 예방을 하여 오래 뼈 건강을 잘 만들어 갈 수 있는 게 좋고 그만큼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도 버릴 것 없고 다 요리 재료로 쓰이니 정말 좋은 채소라고 생각합니다. 요리 비법만 아시면 여러 가지 요리도 해 먹을 수 있고 건강도 잘 챙겼으면 합니다.